안녕하세요, 쉽고 편한 식재료 길라잡이, Weggie 위지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이 사이클을 뱅글뱅글 돌아온지 어언 n년째… 저만 이런건가요?
여러분은 혹시… 아래 중 하나의 카테고리에 해당되시나요?👀
집밥은 먹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는 1-2인가구 (자취 또는 신혼부부)🏠
엄마가 해준 밥에서 독립하여 스스로가 냉장고를 채운지도 벌써 몇년째. 그런데 왜 아직도 장보기는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외식도 배달도 하루 이틀이지, 집밥으로 건강하게 해먹고 싶은데, 막상 장을 보려고 하면 도대체 뭘 사다놓고 뭘 해먹어야 되는건지!
새로운 재료도 시도 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활용해서 먹어야 하는지 도저히 감이 오질 않아요. 대체 이 많은 재료들 중 뭘 골라야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지! 🥲
일단 이것 저것 담아보면 결제금액 1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무서운 장바구니 물가. 그런데 왜 막상 냉장고를 채워 넣고 나면 신기하게도 해먹을건 하나도 없는걸까요? 활용 되지 못한 재료는 결국 상해서 버리게 되어버리게 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 되다보면 결국 배달과 외식을 다시 반복하게 되어버리는 딜레마.
이런 불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아이와 함께 살아요. 신선하고 다양한 제철 채소를 아이와 함께 먹고 싶은 가족 👨👨👧
이유식의 시작! 아기가 처음 먹는 음식인 만큼 저는 시판 이유식이나 반찬 대신 제 손으로 직접 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기를 데리고 장을 보러 가는건 너무 힘들고, 또 온라인으로 구매하자니 육퇴 후 뻐근한 눈으로 2-30분씩 핸드폰을 붙잡고 있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 나라에 제철 채소가 그렇게 다양하다면서요? 그런데 지금 대체 뭐가 제철인지도 모르겠어요. 아이에겐 이 세상에 있는 다양한 맛을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결국 장바구니에 담은건 맨날 거기서 거기…🥹
거기다가 마트에서는 정해진 용량을 구매해야하니 늘 필요한 양 보다 많이 사고, 재료가 남아서 버리기 일쑤!
누가 정기적으로 적절한 양의 다양한 채소를 보내주면 편할 것 같은데, 그런 서비스 없을까요?
기존 온라인 식재료 쇼핑에 불편함을 느꼈던 소비자🤷🏻♂️
직접 가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저는 장볼 때 온라인을 주로 활용 하는데요, 이게 또 묘하게 불편한 면이 있더라구요.
그 주범은 바로 포장재 정리! 장 한번 봤다 하면 정리해야할 재활용 쓰레기가 얼마나 많은지 다들 아시죠?
박스 일일히 하나하나 분해하고, 아이스팩 모두 뜯어 물 따로 비닐 따로. 뽁뽁이 구멍 뚫어 바람 빼고, 배송되어 온 포장비닐 다 벗겨서 냉장고에 정리까지! 새벽배송 온 날 아침에는 정리하느라 진이 다 빠져버립니다. 🫠
귀찮은 것도 문제지만 환경적인 문제는 또 어떻고요. 내 주문 한건에 발생되는 쓰레기만 어마어마. 이래도 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구요.